12월 제철음식
12월 제철음식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겨울철에는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 환자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농림축산 식품부가 선정한 제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자.
1. 꼬막
지금이 한창 때인 꼬막이다. 꼬막은 겨울에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아주 좋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꼬막무침이다. 아미노산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2. 가리비
가리비는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고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비는 12월 제철음식답게 회로 먹어도 부담 없지만 국물요리에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 고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칼로리를 조절해야 하는 식단에도 안성맞춤이다.안성맞춤이다.
3. 굴
바다의 우유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니는 굴은 김장하고 나면 꼭 먹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다.
4. 광어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데 주로 회나 튀김으로 먹는다. 광어는 비만, 빈혈 예방의 효능이 있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12월 제철음식이다. 특히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5. 대하
대하는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다. 주로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로 인기가 많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튀김과 구이로 먹을 때 껍질채 먹는 게 좋다. 12월 제철음식인 대하의 껍질에는 키토산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
6. 과메기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청어나 꽁치를 내다 걸어서 3일~10일간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말린 토속 음식이다. 12월 제철음식으로 겨울철 별미에 속한다.
7. 도미
도미는 12월부터 이듬해 2,3월까지 제철인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인 중년분들이 드시기에도 좋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다. 도미는 주로 찜과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으로많이 쓰인다.
8. 딸기
겨울철 대표적인 과일로 딸기에는 수분과 타수 화물, 칼슘, 카로틴,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천연 비타민C의 보고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하루에 딸기 6~7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딸기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암세포를 박멸시키는 세포의 능력을 강화시켜 항암작용을 하고 바이러스를 죽이는 힘도 가지고 있다. 12월 제철음식인 딸기는 피부와 혈액을 맑게 해 주고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딸기는 건강을 잃기 쉬운 겨울철에 아주 좋은 영양 식품이라 할 수 있다.
9. 석류
여장 게 좋은 석류는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다. 새콤한 맛이 입맛을 마구 살려주는 석류도 건강에 참 좋다.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10. 더덕
더덕은 백삼이라고도 불리며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자르면 흰색의 즙액이 나온다. 더덕은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고 뿌리는 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술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단백질과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인, 철, 비타민B1, 사포닌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현삼, 단삼, 고삼으로도 불리는 신비의 식재료이다. 12월 제철음식인 더덕은 위, 허파,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고혈압, 부인병, 위냉, 해열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11. 늙은 호박
추운 겨울날 따뜻한 호박죽 한 그릇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에도 아주 좋다. 호박은 부기를 제거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12월 제철음식으로도 제격이다.
12. 배추
배추는 우리에게 김장김치로 반드시 필요한 채소로 배추에는 비타민 A과 카로틴, 비타민B1, 2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겨울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12월 제철음식인 배추는 생으로 먹기도 하며 김장김치나 겉절이, 배추전 등으로 애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