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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찬희는공부중 2021. 12. 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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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국민 간식이자 식사로 자리 잡은 라면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차려먹기 귀찮거나 반찬이 넉넉지 않을 때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하고, 생으로 부셔먹기도 하며, 술 마시고 해장으로 먹기도 한다. 매운맛, 순한 맛, 카레맛, 짜장맛 등 종류도 여러 가지다. 하지만 맛있는 라면도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면

 

1. 김치
라면과 김치는 분리가 쉽지 않다. 하지만 실제 호환성은 좋지 않다. 나트륨 때문이다. 라면 1개당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1600mg으로 1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의 7080%를 차지했다. 그리고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그램 당 65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어요. 라면과 김치 한 끼는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다.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지속되면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라면용 김치를 먹으려면 나트륨 함량을 줄이거나 나트륨을 방출하는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물을 버리는 것만으로 라멘에 포함된 나트륨의 절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면을 먹은 후에 바나나와 우유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콜라
라면과 콜라를 자주 먹으면 칼슘 부족으로 이어진다. 이는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성분이 동시에 작용해 그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 때문이다. 인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 같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과다 섭취할 수 있다. 코크스 중의 인산 성분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의 배출을 촉진한다. 결국 라면과 콜라를 함께 먹으면 체내 인이 증가해 칼슘이 감소하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불균형은 부갑상샘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골량을 감소시켜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 라면과 콜라를 바로 같이 먹는다고 칼슘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함께 먹어온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3. 술
스낵이나 숙취 음식으로 라면을 찾는 사람도 많다. 다만 술을 마시거나 마신 뒤 먹는 라면은 간이나 위에 부담을 주는 것과 다름없다. 간은 알코올과 함께 각종 유해물질을 무해화하는 기관이다. 또 라면에 포함된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도 유해물질이다. 음주 전후에 라면을 먹는 것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에 과제를 더하는 행위다. 또 라면은 맵고 짜기 때문에 위에 좋지 않다. 알코올로 손상된 위점막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많은 것도 문제지만 소화가 잘 안 되고 위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소화가 늦어지면 간 영양공급이 늦어져 숙취가 늦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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